"왜 안 맞는 거 끼고 다녀…" 뜻밖에 화제 된 손담비 폰케이스 '폭소'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스마트폰 케이스가 뜻밖에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담비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전 넘치는 '허당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겼습니다.
방송에서는 손담비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려원, 소이, 공효진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스마트폰 케이스였습니다.
손담비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후면 카메라에 렌즈 3개가 탑재된 기종인데, 착용한 케이스는 크기는 동일하지만 렌즈가 2개만 탑재된 이전 기종을 위한 케이스였던 겁니다.
손담비의 털털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장면은 방송이 나간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담비의 '세상 쿨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대충 살자 맞지도 않는 케이스 끼워 놓은 손담비처럼", "대충 살자 케이스를 위해 카메라 하나는 가뿐히 포기하는 손담비처럼", "너무 웃기다", "진짜 쿨하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0255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