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국영화들 제작비, 손익분기점 총정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06815?sid=103
‘대포’ 대신 ‘소총부대’ 출동?... 여름 극장가 ‘텐트폴’이 사라졌다
제작비 가장 많이 들어간 '탈출'이 185억 원
'탈주' 등 100억 원대 안팎 중급 영화들 몰려
"여름 성수기 옛말" "덩치 앞세운 흥행몰이 끝"
올여름 극장가가 달라졌다. ‘텐트폴(텐트 지지대처럼 시장을 떠받치는 대작)’은 사라진 반면 제작비를 적게 들인 중급 영화들이 잇달아 개봉한다. 극장가 최고 대목으로 여겨지던 여름 흥행 전선에 ‘대포’ 대신 ‘소총부대’가 출동하는 셈이다. 지난해 여름 흥행 참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이후 여름 극장가 재편의 신호탄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
하이재킹: 제작비 140억, 손익분기점 300만
핸섬 가이즈: 제작비 49억, 손익분기점 100만 추정
탈주: 제작비 약 100억, 손익분기점 약 200~250만 명 예상
탈출 PROJECT SILENCE: 제작비 185억, 손익분기점 약 400만 정도 예상
파일럿: 제작비 100억 미만, 손익분기점 약 180만 ~ 200만 예상
빅토리: 제작비 83억, 손익분기점 약 160만 정도 예상
행복의 나라: 제작비 약 100억, 손익분기점 200 ~ 250만 예상
참고로 작년에는
영화 제목 | 제작비 | 손익분기점 | 흥행 관객수 |
밀수 | 175억 | 400만 | 514만 (성공) |
더 문 | 286억 | 600만 | 51만 (실패) |
비공식작전 | 200억 | 500만 | 105만 (실패) |
콘크리트 유토피아 | 189억 | 380만 | 384만 (평타) |
보호자 | 80억 | 160만 | 12만 (실패) |
달짝지근해: 7510 | 60억 | 165만 | 138만 (실패) |
그리고 제작년
영화 제목 | 제작비 | 손익분기점 | 흥행 관객수 |
외계+인 1부 | 360억 | 730만 | 154만 (실패) |
한산: 용의 출현 | 312억 | 600만 | 726만 (성공) |
비상선언 | 300억 | 500만 | 205만 (실패) |
헌트 | 250억 | 420만 | 435만 (평타) |
육사오 | 50억 | 165만 | 198만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