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해서 혼내주자(?)" 누리꾼들이 수소문 중인 치킨집
매일 영업을 마친 후 주방 사진을 인증하는 한 치킨집 사장님이 온라인상에서 화제입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매일 주방 사진 올리는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한 치킨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사장님은 매일 영업 마감 후 깨끗하게 청소한 주방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뒤,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배달 애플리케이션 리뷰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사장님은 손님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감 후 주방 사진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날짜와 시간도 함께 인증했습니다.
최근 일부 배달 전문 음식점이 불량한 위생 상태로 논란이 되면서 '청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게시물은 많은 누리꾼의 호감을 얻으며 화제가 됐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쉽지 않은 일인데", "위생관리 철저한 집은 돈벼락 맞아야 한다", "주문해서 혼내줘야겠다(?)", "아이 있는 집은 무조건 이런 곳에서 시킬 수밖에 없다", "우리 집 주방도 저렇게 못 하는데", "어디인가요. 시켜 먹게요", "진짜 생각보다 어려운 일! 대단하시네요. 흥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0955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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