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도 따로... 해체하자마자 '손절'해버렸다는 이번 주 슈가맨
- • 20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 • 3년 만에 무대 같이 섰다는 이번 주 슈가맨
이하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슈가맨3' 유희열 팀 슈가맨이 방송에 나와 화해의 무대를 가졌다고 전해졌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3(이하 슈가맨3)'은 '저세상 텐션 특집'으로 이뤄진다.
유희열 팀 슈가맨은 시즌 첫 힙합 가수라고 알려졌다. 앞서 전해진 예고편에 따르면 남자 힙합 듀오 실루엣이 보였다.
방송에서는 소환 힌트를 듣자마자 세대별 판정단 다수가 불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그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던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진다.
이들은 "사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 그동안 안 만났다"라며 "오늘 '슈가맨3' 때문에 3년 만에 처음 만났다"고 털어놨다. 무대를 서기 전 사전 인터뷰도 따로 하고, 대기실도 따로 썼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슈가맨은 무대 위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으며 이후 벅찬 감정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유재석 팀 슈가맨은 10대부터 60대 전 연령층을 사로잡았던 그룹이 등장한다. 이들도 "이렇게 우리가 다 모인 것은 '슈가맨'이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유재석 씨는 "오늘 분명 '저세상 텐션 특집'인데 '화해 특집'이 됐다.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고 전해졌다.
지난 18일 JTBC 공식 SNS에는 이번주 슈가맨 이모지 힌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힌트를 본 SNS 이용자들은 대부분 첫 번째 슈가맨은 그룹 'LPG(엘피지)', 두 번째 슈가맨은 힙합 그룹 '45rpm(45알피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재석 팀 슈가맨은 모모랜드, 유희열 팀 슈가맨은 키썸과 자이언트 핑크가 곡을 커버한다.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는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