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여친 임신' 일주일 만에 또… 엑소팬 속 뒤집는 일이 벌어졌다
- • 묵묵부답하던 첸이 20일 공식적으로 내놓은 소식
- • 23일 다이나믹 듀오와 콜라보 신곡 `혼자` 발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엑소 첸이 뜻밖의 소식으로 팬들을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했다.
일부 팬들에게 퇴출 요구까지 받고 있는 엑소 첸이 혼전 임신 및 결혼 발표를 한 지 일주일 만인 20일 '다이나믹 듀오'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발표를 예고한 것이다.
제목도 의미심장하다. '혼자'다. 아메바컬쳐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다이나믹 듀오의 새 컬래버레이션 싱글 '혼자'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며 첸의 참여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가슴을 탁 치는 듯한 드라마틱한 배경 음악으로 노인 남성과 젊은 여성이 등장한다. 어딘가 고독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은 각각 여러 장소를 배회하다 전철 안에서 마주하며 영상이 끝이 난다. 가사는 'All I need you' 한마디 나오는데 강렬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고 한다. 다이나믹 듀오와 엑소 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혼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2017년 이후 두 번째 만남이라 음악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와 첸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곡 '기다렸다 가'는 당시 음원차트 1위 석권은 물론, '2017 MAMA'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을 수상했을 만큼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엑소 팬들은 해당 영상에 "미래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고 있다"라며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곡 제목을 빗대 "첸은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함께 있다"는 응원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하 엑소 인스타그램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