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슈스스'가 아니다...” 방송 보고 '울었다'는 한혜연 인스타 상황
- • 기안84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스타일링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 • 한혜연,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소감 전해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가 기안84 화보 방송 이후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20일 방영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기안84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화보를 제안한 뒤 직접 스타일링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혜연 씨는 "한 화보는 누구 한 사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라며 화보를 있게 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좋은 화보를 소재로 하게 해준 '나 혼자 산다' 제작팀, 모델 몸으로 만들어 보내주신 양치승 관장님, 옆에서 동생 화보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스윗한 의리남 성훈님" 등 관련 인물들을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송을 본 팬들 댓글이 이어졌다. 한 팬이 "잡지 품절"이라고 말하자 한혜연 씨는 "헉"이라고 적으며 깜짝 놀랐다. 다른 팬들 역시 "지금 온라인 전부 일시품절 떴습니다. 축하드려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팬은 "본방 사수했다"고 적었고, 한혜연 씨는 "감사해요. 막 울었잖아요"라며 방송 본 소감을 전했다.
한혜연 씨 인스타그램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괜히 업계 톱을 오래 유지하는 게 아니다", "엄마같이 따숩고 멋있었다", "옷 스타일링 하나같이 찰떡이었다" 등 한혜연 씨의 노력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