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미쳤다...” 3회 만에 순간 시청률 11% 돌파했다는 드라마 정체

“전개가 미쳤다...” 3회 만에 순간 시청률 11% 돌파했다는 드라마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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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긴장감 있는 대본과 연출로 입소문 빠르게 퍼지고 있는 SBS 드라마


  • • `스토브리그`, 남궁민 등 주·조연 탄탄한 연기력으로 순간 시청률 11% 넘어

이하 SBS '스토브리그'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0일 SBS에서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3회가 방영됐다. 지난 13일 첫 방영한 '스토브리그'는 3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3%, 순간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용어로 비시즌 기간에 선수 영입과 연봉 협상을 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드라마는 만년 꼴찌팀에 부임한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가 새 시즌을 준비하는 겨울 이야기를 다룬다. 선수 위주 스토리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이날 방영된 3회에서는 신임단장으로 선임된 백승수가 꼴찌 드림즈에게 선전포고와 같은 첫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나왔다. 백승수가 고세혁(이준혁 분)의 스카우트 팀에 의문을 품고 추적하는 이야기도 긴장감 있게 다루며 시청자들 호평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는 실제 프로야구에서 벌어진 일들을 여러 부분 빌려오며 많은 야구팬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은 "요즘 지상파 드라마 잘 안 봤는데 너무 재밌다", "갈수록 점점 재밌어지는 것 같다", "억지스러운 연출도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SBS '스토브리그' 포스터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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