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인 거 알지? 유리가 '세븐틴' 호시 사진 올리며 한 말
- • `소녀시대` 유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 • `소녀시대` 유리, SNS 해킹 피해 호소…“정말 소름 끼친다”
그룹 '소녀시대(SNSD)' 유리가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돼 있는 계정을 캡처해 올렸다.
이하 유리 인스타그램
여기에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 있어?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 마세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대체 누구 짓이야. 보자 보자 하니까 왜 맘대로 건드리냐"며 "해킹 소름 끼친다.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 하고 이거 도둑질인 거 알지?"라고 지적했다.
최근 유명 연예인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계정 해킹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그룹 '네온펀치' 소속사 유튜브 계정이 해킹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A100 유튜브 계정이 러시아 사람에게 해킹 당했다"며 "현재 로그인도 안 되고 비공개 처리도 불가능"이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