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시네요” 로맨스 스캠 인정하고 사과했던 엘린 근황
- • 지난 11월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엘린
- • 한 달여 만에 전한 근황
엘린 인스타그램
그룹 크레용팝 출신 BJ 엘린(김민영)이 그의 열혈팬에 한 '로맨스 스캠'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엘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침대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 21일 엘린은 춤 연습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음소거 ㅋㅋ 오늘 배운 건데 몰까~!?"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일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사진과 영어 글귀를 적었다.
그는 영어로 "아는 아래로 가고, 이번에는 나를 구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두려워한다"며 "이 모든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게 날 정말 미치게 한다. 난 치료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알 만한 사람. 가질 사람. 불잡을 수 있는 누군가"라고 적었다.
그의 소식에 팬들은 "응원한다", "보고 싶다", "힘내라", "얼른 복귀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단하시네요", "염치가 있으면...", "영원히 BJ 복귀하지 말아라", "사고 씨게 쳐놓고 잘 사시네요", "진짜 양심이 없네", "별풍 뜯어낼 새로운 춤", "다시 아프리카 올 건 아니지?" 등의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 지적에 엘린은 직접 답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별풍 제외 받은 금액을 모두 환불하라"는 말에 "따로 받은 적 없다. 그리고 선물 부분은 충분히 다 보상해드렸다"고 밝혔다.
또 BJ 보겸을 언급하며 "연락해봐라. 이젠 무시하지 마라"라고 한 조언에는 "그분은 정말 제게 고마우신 분"이라며 "무시한 적 없다.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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