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나나 한 개' 받은 아기의 반응
소소한 선물에도 크게 감동하는 아기 반응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USA 투데이 등 외신들은 'LGNDFRV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저스티스 모지카 씨가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 모지카 씨의 두 살배기 딸 아리아는 아빠가 선물을 가져오자 한껏 들뜬 표정으로 포장지를 뜯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던 바나나를 발견하고는 연신 "바나나, 바나나!"라고 외치며 까무러치게 좋아합니다.
아리아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며 맛있는 바나나를 먹을 생각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요, 이내 바나나를 한 입 베어 물고는 만족스러워합니다.
아리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많은 누리꾼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모지카 씨는 "장난으로 바나나를 선물했다"며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이렇게 기뻐할 줄 몰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짠 것이 아니라, 단지 일상을 그대로 담았을 뿐이다"라며 "우리가 세상을 웃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LGNDFRVR' 유튜브)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7592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