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가 있긴 있냐”는 질문에 정색하고 대답한 박나래
- • `박나래 쇼`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한 박나래
- • 박나래 정색하게 만든 질문
박나래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지난 24일 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에서 박나래 씨는 시청자들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MC 김지민 씨는 "19금 개그 영감을 얻기 위한 노하우는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그는 "많이 보고 들은 걸 수도 있고 경험담일 수도 있다"라며 "그래서 뭐냐"고 했다.
박나래 씨는 "이렇게 된 마당에 뭐가 있겠냐"며 "많이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뭘 많이 하냐.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는 홍현희 씨 질문에 그는 "19금 개그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하 tvN '연말엔 tvN-박나래 쇼'
이 말을 들은 홍현희 씨는 박나래 씨에게 "진짜 궁금한 게 상대가 있긴 있냐"라고 물었다. 박나래 씨는 "왜 남자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냐"라며 "나는 오가며 쉼 없이 남자를 만난다"고 했다.
그는 "거의 여의도 환승센터 수준이다"며 "거기보다 버스가 더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