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마동석, 크리스마스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배우 마동석이 안젤리나 졸리 등 마블 영화 '이터널스' 출연 배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4일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 배리 케오간은 각각 자신의 SNS에 '이터널스' 배우들과 함께 찍은 크리스마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마동석, 안젤리나 졸리,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배리 케오간 등 '이터널스'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 가운데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모습이라 시선을 모은다.
셀마 헤이엑은 산타 모자를 쓰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웠다.
마동석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이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페이즈3를 마무리하고 페이즈4로 넘어가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다.
이 작품에서 마동석은 초인적인 힘을 지닌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지난 8월 촬영을 시작한 '이터널스'는 2020년 초 촬영을 마무리해, 같은 해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셀마 헤이엑, 배리 케오간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7832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