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자식과 뽀뽀 안 하던데" 불편 댓글에 샘 해밍턴 반응

"외국인들은 자식과 뽀뽀 안 하던데" 불편 댓글에 샘 해밍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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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 누리꾼의 불편한 댓글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샘 해밍턴이 윌리엄, 벤틀리와 뽀뽀를 하고 초콜릿을 나눠 먹는 사랑스러운 장면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되자, 한 누리꾼은 "면역 약한 아이들이랑 입 뽀뽀 그만하시지…아이들도 어른의 끈적한 침과 냄새 진짜 싫어해요. 외국인들은 자식들이랑 입술 키스 절대 안 하던데…"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샘 해밍턴은 "내가 알아서 할께..."라는 답글로 응수했습니다. 


샘 해밍턴의 댓글에 이 누리꾼은 또 "네 자식도 싫다는데 굳이 계속하는 거 보니 눈치 없어 모르는 것 같아서..."라는 답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샘 해밍턴을 향한 비판 섞인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에 많은 누리꾼은 "아니 아빠가 자식들이랑 뽀뽀 좀 한다는데",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 오지랖 그만", "샘 아빠 댓글 사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했습니다.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4947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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