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니에요"…최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설 직접 부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6일 최은경은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영문을 모르겠다"며 "저 아니에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전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라며 "아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오늘도 화이팅.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모바일 메신저, SNS 등을 통해 지라시 형태로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번째 확진자라는 루머 글이 돌았다. 그의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어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로 인해 방송가가 비상이라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덧붙여진 지라시였다. 소문이 확산되자 최은경은 직접 SNS을 통해 루머를 부인하며, 남편과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사진=최은경 인스타그램]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3662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