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소리예요?” 마스크 한 아들 사진에 달린 악플 보고 분노한 장성규
-인스타그램에 하준 군 사진 올린 장성규
-하준 군 사진에 장문 악플 달려
방송인 장성규(36) 씨가 아들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지난 23일 장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들 하준 군 사진을 올렸다. 하준 군은 얼굴 전체를 마스크로 가리고 있었다. 장성규 씨는 "하준이의 바이러스 원천 봉쇄"라며 "문제는 눈에 뵈는 게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장성규 씨가 올린 사진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댓글을 달았다.
이용자는 "본인 콘텐츠 없이 잘나가는 자에게 알랑방귀 뀌며 줄 서는 행동. 처음부터 방송을 잘못 배운 표본"이라며 "본인의 행동이 어린 시청자에게 얼마나 해를 주는지 모르는 파렴치한 행동. 시청자가 없다고 막 행동하는 자. 바로 장성규가 아주 나쁜 사례의 표본"이라고 남겼다.
해당 댓글에 장성규 씨가 대응했다. 장 씨는 "제 아들 사진에 와서 할 소리예요?"라고 말했다.
장성규 씨 인스타그램
이날 장성규 씨는 '코로나 19' 관련해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밝혔다. 장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돈을 송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