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개념 좀... 연돈 돈까스 손님에게 백종원 회사에서 일침 놓았다
- • 제주도 연돈 돈까스집 근황
- • 손님들에게 일침 가한 직원
이하 인스타그램
제주도 '연돈' 돈까스집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일침이 가해졌다.
지난 6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 코리아'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SNS에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직원은 연돈 돈까스 매장 사진과 그 앞에 버려진 쓰레기들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래요, 연돈 돈까스 먹어봐야겠지요. 인생 돈까스 꼭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암요"라며 말문을 뗐다.
이어 "그런데 드실 때 드시더라도 제발 개념 좀 장착하고 드세요. 맨날 이게 무슨 일인지. 머리는 샘플인가요?"라며 "쓰레기, 담배꽁초 당신 집에 갖다 버리든지 네 입에 물고 가세요. 저희 회사 직원들은 무슨 죄라고 매일 너네 X 닦아 주냐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V 보고 연돈 돈까스 사장님 포방터에서 주위 상인들 때문에 쫓겨났다고 동정하는 척 주접 떨지마세요. 제발 지킬 건 지키는 양심적인 인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다소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연돈 돈까스집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후 입소문을 탔다. 포방터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중 상인과 갈등으로 제주도로 이사했다. 이후 제주도에서 새벽부터 텐트를 치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연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돈 돈까스집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도 '더본호텔'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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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