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이 이런 짓까지 했는데…도대체 왜 논란이 안 됩니까?”
- •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수향 관련 글
- • 네티즌 “임수향, 과거 한 부부를 위해 웨딩 촬영 이벤트 했다”
이하 임수향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향(30) 씨가 미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일 네이트판에 '임수향 왜 이거 논란 안 됩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원문)
글쓴이는 "과거 임수향이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결혼식도 못 올리고 사는 부부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이 부부를 찾아가 웨딩 촬영을 자비로 해준 거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며 "그저 화려한 얼굴만 보고 선입견 가졌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임수향 씨 미담을 더 많은 네티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극적인 제목을 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임수향 씨는 지난 2018년 JTBC '한끼줍쇼'에서 만난 한 부부를 위해 웨딩 촬영 이벤트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임수향 씨는 "아직 결혼식도 안 하셨다고 해서 그게 집에 가서도 계속 마음에 걸렸다"며 "내가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착하다", "이 정도면 천사 아니냐", "예쁜 외모보다 더 예쁜 마음을 가졌다", "이런 건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