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예능서 김희철 삐질까 봐 마음 졸였던(?) 모모
2020년 새해 첫 공식 연예인 커플이 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모모(본명 히라이 모모)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이 화제입니다.
지난 2018년 11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모는 희망 짝꿍으로 김희철을 선택했고, 그 이유로는 "삐질까 봐"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방송 장면 캡처본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다", "이미 이유 보고 삐졌는데ㅋㅋ", "잘 어울린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였던 김희철과 모모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1983년생 김희철과 1996년생 모모는 13살 차 한일 아이돌 커플입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김희철 SNS)
(SBS 스브스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8926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