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좋아하지만... 구설수 없는 김희철 소름 끼치는 자기 관리법 (영상)
- • 애주가로 알려진 김희철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내용
- • 술자리 후 음주운전 유혹 뿌리치기 위해 단호하게 내린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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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구설수 없는 연예인'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희철 씨 소름 끼치는 자기 관리법이 공개됐다. 김희철 씨는 평소 술을 좋아하지만 음주운전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희철 씨가 출연했다. MC 안영미 씨는 "구설수 없는 모범 아이돌로 화제라고 합니다. 구설수 방지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다고요?"라고 물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김희철 씨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술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러다 보니까 (술자리 후) 대리가 잘 안 잡힐 때가 있거든요"라며 "가까운 거리이고 비 엄청 내리고 그러면 대리기사님이 잘 안 오실 때가 있어요"라고 답했다.
김희철 씨는 "그러면 사람이라는 게 술 먹고 바로 앞이니까 '바로 앞인데 갈까'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내가 미쳤구나. 이러다가 사고 나겠구나' 생각해서 (타고 다니던) 차를 아예 처분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MC 김국진 씨는 "그러면 평소에는 어떻게 다녀요?"라고 물었다. 김희철 씨는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택시 타고 다녀요. 요즘에는 이게... 택시가 잘 돼 있어요"라고 답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