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중인 결혼 하객 복장

논란중인 결혼 하객 복장




과잠 입은거면 학생일텐데 축의금 내줘 자리 채워줘
그럼 청첩장 보낼때 옷 사입을 돈이라도 보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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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gom  
난 고등학교 때 가난했어. 그런데 엄마가 니코보코라는 브랜드의 츄리닝을 사가지고 온거야. 세일하는거. 학교가 미션스쿨이라 교회를 다녀야 하는데 내 딴에는 새옷이라고 안입고 있다가 그걸 입고 갔는데 그 때 교회선생님(선생이라지만 그 때 당시 대학생)이 나한테 한 말이 교회에 누가 츄리닝 입고 오냐고. 애들 앞에서 그런 얘기듣고  창피해서 그 이후 교회를 안나갔음. 신앙도 그리 크지 않았고. 난 과잠이던 일반복이던 츄리닝이던 입고 와 준 이에게 고맙다고 할거 같아. 저 사람이라고 좋은 자리에 저런 옷을 입고 다른사람들 만나고 싶겠냐고. 그래도 자신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옷을 입고 온거잖아.


15 Comments
오늘하루  
시간 내서 그 자리 와준거에만 감사해하면 안되겠니?
꼭 딴것들이 지적질이지 응

럭키 123 포인트!

환골탈태  
셔울대 과잠?
김1  
이상하다
이쁘다  
왜 과잠입으면 안됨?
가우리야  
요새 하객룩 혼돈의 카오스임
키코키코  
에효 저런거가지고 뭘...
덤벨조아  
뭐가문제?
페인  
오지랖은ᆢ
gom  
난 고등학교 때 가난했어. 그런데 엄마가 니코보코라는 브랜드의 츄리닝을 사가지고 온거야. 세일하는거. 학교가 미션스쿨이라 교회를 다녀야 하는데 내 딴에는 새옷이라고 안입고 있다가 그걸 입고 갔는데 그 때 교회선생님(선생이라지만 그 때 당시 대학생)이 나한테 한 말이 교회에 누가 츄리닝 입고 오냐고. 애들 앞에서 그런 얘기듣고  창피해서 그 이후 교회를 안나갔음. 신앙도 그리 크지 않았고. 난 과잠이던 일반복이던 츄리닝이던 입고 와 준 이에게 고맙다고 할거 같아. 저 사람이라고 좋은 자리에 저런 옷을 입고 다른사람들 만나고 싶겠냐고. 그래도 자신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옷을 입고 온거잖아.
ISFP  
아니 장례식도 크게 안 따지는 판국에 결혼식을?? 신랑신부 기억 못할걸? 끝나고 녹초될텐데...
잉치킨  
골때리는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임..
있는 위치가 여자쪽이야 ㅋㅋㅋ
가우리야  
[@잉치킨]
음? 여자쪽도 남자가 서있을수있는데요
야봉  
[@가우리야]
안 가보셨나봐요;;
나이땈  
[@야봉]
설수 있어요
가발 쓰고
정김  
진짜 반바지에 붉은악마티 입고 오는 정도 아니면 보통 거의 신경 안쓰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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