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을 묻자…” 승리가 '조용히' 군대 가는 날 사진 18장
-빅뱅 전 멤버 승리 9일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승리, 코로나19 차단 위한 발열 검사 받고 들어가
빅뱅 전 멤버인 가수 승리(이승현)가 9일 현역 입대했다.
승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도착했다. 승리는 차에서 내린 뒤 위병소 안에 마련된 천막에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발열 검사를 하고 곧장 입영 장소로 이동했다.
승리는 입영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했다. 그러나 심경을 묻는 말에는 입을 꾹 다물었다.
병무청은 지난달 4일 10억 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다. 승리에 대한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승리 입대 사진 18장이다.
이하 뉴스1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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