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것 아니냐” 드라마 끝났는데도 반응 폭발한 '사진 한 장'
-드라마 종영 이후 새 스틸컷 공개한 제작진
-보는 이들 미소 짓게 한 리정혁-윤세리 스틸컷
이하 tvN '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지 일주일이 다돼가지만, 아직 그 열기는 식지 않은 듯 보인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지난 16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리정혁♥윤세리(이하 현빈, 손예진 분)의 재회라는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다음 날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해 시청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사랑불'이 그대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에는 스위스 현지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여러 장이 담겨있다. 극 중 리정혁, 윤세리를 연기한 현빈과 손예진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해당 스틸컷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다시 만난 리정혁과 윤세리가 훗날 임신한 것을 암시하는 사진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이 입고 있는 원피스가 임산부 옷과 같이 펑퍼짐한 옷 인데다가 꽃다발로 살짝 가리고 있는 배 부분이 마치 임신한 여성의 모습과 같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사랑의 불시착 임신'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사랑의 불시착 스틸컷',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 임신', '사랑의 불시착 결말', '세리 임신' 등의 연관검색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네이버 캡처
손예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