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나는 '프로 술꾼'"…음주 단속 걸린 여성의 황당한 변명
▲ 왼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음주 단속에 걸린 여성의 황당한 변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도로 위에서 붙잡힌 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여성은 최근 속도위반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무려 기준치의 세 배에 해당하는 0.256%였습니다.
그런데 여성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자신이 '프로 술꾼'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내 풀린 눈으로 횡설수설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등 경찰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이후 여성의 일화는 오하마 경찰 제레미 지페이 씨의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하면 '프로 술꾼'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거냐", "한 수 가르쳐달라"는 등 조소를 보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OfcrZip' 트위터)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92523&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