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31번 째 생일에...가슴 찢어질 소식 듣고 병원 향했다
-태연 생일에 겪은 비보
-갑작스런 부친상에 신곡 발매 등 연기
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태연(김태연·31)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이데일리는 태연의 부친이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태연은 비보를 듣고 황망히 엄마와 오빠, 여동생 등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장례식은 가족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태연의 31번 째 생일이다. 태연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앞서 태연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신곡 'Happy(해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날 예정됐던 신곡 발매와 이를 기념해 진행될 예정이었던 브이라이브 방송 등은 잠정 연기됐다.
소녀시대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