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이 그동안 숨겨왔던 아들의 사진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 • 인스타그램 통해 공개
- • “엄마가 수영 열심히 배울게”
남편인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에 이혼했으며 아들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유튜버 BJ 윰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윰댕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수영장 가면 6~7시간을 안 나오는 우리 애기. 엄마가 꼭 수영 열심히 배울게”라는 글과 함께 아들이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아들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윰댕의 아들은 수준급 수영 실력을 보여줬다.
윰댕은 전날 아들이 팽이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린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를 혼자만 보고 계셨다니. 지금껏 응원했지만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윰댕은 유튜브를 통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저에게는 아이가 하나 있다. 대도서관 님과 만나기 전 결혼을 했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그 후로 친정 엄마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면서 “대도서관 님은 제 병이나 아이의 존재를 다 알고도 제게 다가와줬다. 처음에는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는 게 두려워 밀어냈지만,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고 제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대도서관 님에게 마음을 열게 됐다. 그 후로 결혼도 하게 되었고, 저는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도 되찾았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