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연탄 봉사 사진에 누리꾼 '갑론을박'
배우 클라라가 연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어제(9일) 클라라는 인스타그램에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두 뺨에 연탄을 묻힌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클라라는 "작은 위로가 되셨다면. 이기적인 제 마음이 더 위로를 받습니다"라면서 "제 마음이 따뜻했습니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러 바른 것 아니냐", "컨셉 사진이 반감을 유발한다", "연탄 봉사 해 봤는데 저렇게 묻을 리 없다" 등 사진이 작위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추운 날 고생 많이 했어요", "보는 사람까지 따뜻해진다", "장난으로 묻힐 수도 있지" 등의 댓글로 클라라에게 지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9895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