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역대급...스쿠터 타다 갑자기 화면서 사라진 손담비 (영상)
- • `나 혼자 산다`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
- • 깜짝 놀람과 동시에 큰 웃음 선사해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씨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역대급 영상을 남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손담비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손담비 씨는 고양이 똥을 치워주려 절친인 배우 정려원 씨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손담비 씨는 스쿠터를 좋아해서 탄 지는 4~5년쯤 됐다며,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대역 없이 스쿠터 타는 연기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이 무색하게 손담비 씨는 동네에서 스쿠터를 운전하고 가던 중 맥없이 픽하고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했다. 손담비 씨는 화면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당시 스쿠터 옆을 지나던 동네 주민도 깜짝 놀라 스쿠터를 세워주는 등 손담비 씨를 도왔다.
다른 것과의 아무런 접촉도 없이 그냥 혼자 스쿠터를 저속으로 타다가 쓰러진 손담비 씨 허당끼에 무지개 회원들은 처음에는 놀라다가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은 "여기서 넘어지는 게 말이 안 된다", "저거 스쿠터 빌린거냐", "저 스쿠터 언니거 맞냐", "그냥 혼자 넘어지다니..." 등의 말을 남겼다. 이에 손담비 씨는 민망해하며 "내 스쿠터가 맞다"며 "사실 익숙하다...장거리 운전 경험 하나도 없고, 동네에서만 타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