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장동건 부인 고소영과 나이 뛰어넘고 '절친'이 된 이유
- • 서인영 “고소영 장동건 부부와 크리스마스 같이 보냈다”
- • 꾸준하게 친분을 유지해 고소영과 절친이 된 서인영
가수 서인영과 고소영이 절친이 된 이유가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서인영과 고소영이 절친이 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하 뉴스1
서인영과 고소영은 지난 2011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그 후 서인영은 "고소영 언니가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세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리다.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보니 처음 만나는 날부터 마음이 잘 맞았다"며 방송에서 친분을 밝혔다.
당시 서인영은 "언니 결혼 후에 언니 부부와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냈다"며 "언니가 너무 좋아 내가 항상 잘하려고 노력한다"며 고소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 서인영 SNS
이후 꾸준하게 친분을 유지해 고소영과 절친이 된 서인영은 2015년 인터뷰에서 고소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언니가 화장을 연하게 하라고 해서 어느 순간부터 민낯으로 (고소영을) 만나곤 한다"며 "심지어 함께 여행을 갔을 때 아주 조금 남은 트리트먼트를 쓴다고 가져 가더라"라고 감탄했다.
특히 서인영은 고소영에 대해 "육아면 육아 내조면 내조가지 완벽하다"라며 "나중에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소개 이후 서인영과 고소영은 최근까지 꾸준하게 친분을 유지해오며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