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제2의 전성기에 악성루머 비상..."신천지와 무관, 비방 그만"
씨야 출신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난데 없는 신천지 루머에 휩싸였다.
최근 남규리가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중심에 있는 신천지의 신자라는 루머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대해서 남규리가 소속사를 통해 신천지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남규리의 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남규리와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아티스트와 종교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또 "추가적인 루머의 확대 및 재생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의 행위는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남규리는 JTBC '슈가맨3'를 통해 재결합한 씨야로 무대에 서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씨야가 2007년 발표한 '사랑의 인사'가 무려 13년 만에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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