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이 잊을만 하면 한 번쯤 고민하는 최대 난제 (사진)
-'장발' 아이유 VS '단발' 아이유
-장발과 단발이 둘 다 잘 어울리는 아이유
가수 아이유(이지은) 팬들을 항상 최대 난제에 빠트리게 하는 문제가 있다.
아이유에게 '장발이 어울리는지, 단발이 어울리는지' 문제다. 사실 답은 정해져 있다. 아이유는 둘 다 잘 어울린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해 12년 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처음 '아이유 단발'이 떠올랐던 건 지난 2013년 '모던타임즈' 앨범이 마무리가 되던 시기다. 당시 아이유는 긴 염색 머리에서 깜짝 단발 C컬 펌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러 여성들이 '단발병'에 걸리게 만들었다.
지난 2017년에는 아이유가 직접 쓴 자전적 가사로 사랑을 받았던 4집 앨범 수록곡 '팔레트'에서 "긴 머리보다 반듯이 자른 단발이 좋아"라고 말하며 수수한 단발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아이유는 단발, 장발, 중단발을 넘나들며 어떤 스타일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따뜻한 호텔 사장 '장만월' 역할을 맡아 고급스러운 장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아이유 연관 검색어에 '반묶음 머리'가 뜨는가 하면 실제로 아이유 머리를 따라하는 스타들이나 유튜버들도 생겼다.
잊을만 하면 '아이유 팬들 최고 난제'라며 떠오르는 장발과 단발 헤어스타일 사진을 모아봤다.
1. '장발' 아이유
tvN '호텔 델루나'
이하 사진에 게재
2. '단발' 아이유
장만월 인스타그램
아이유 '꽃갈피' 티저
아이유 '사랑이 잘' 티저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 메이퀸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