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성령 "인생 최대 몸무게 58kg"…신동엽 "친구 없죠?" 너스레
배우 김성령이 인생 최대 몸무게가 58㎏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김성령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종국이 개그맨 김준현 등과 먹방을 즐기는 영상을 본 후 스튜디오에서 MC 신동엽은 김성령에 대해 "진짜 대식가"라고 소개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그래도 몸매가 저렇게 예쁘지 않나"라며 부러워했다.
신동엽은 "그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 살면서 살이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언제냐"라고 김성령에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고3 때. 그때는 잘 안 움직이고 그래서, 제일 많이 쪘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성령이 밝힌 고3 때 몸무게는 58㎏이었다.
김성령의 대답에 신동엽은 "주변에 친구 없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서장훈은 "제일 많이 찐 게 58㎏라니. 굉장히 위험한 이야기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어머니들은 "그 몸무게는 기억에도 없다", "우리는 살이 제일 안 쪘을 때가 57~58㎏이었다"라며 귀를 의심했다.
이에 김성령은 "내가 미스코리아이지 않나. 그냥 미스코리아 나갈 정도였다"라고 쐐기를 박아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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