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불륜 스캔들 터진 정은채가 '더킹' 인터뷰에서 한 말
-'더킹' 첫 방 앞두고 인터뷰한 정은채
-구서령에 “타고난 싸움꾼, 특별한 이력은 이혼”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구서령 역을 맡은 배우 정은채(정솔미·33)가 한 캐릭터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진은 캐릭터로 쓰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은채는 구서령에 몰입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새빨간 슈트를 입은 채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의 국적은 대한제국, 직업은 "최연소이자 최초의 여성 총리"라고 답했다. 나이를 묻자 그는 "노 코멘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특별한 이력에 관해서는 "아나운서, 재벌가 며느리, 그리고 이혼"이라고 답했다. 별명은 "타고난 싸움", 취미는 "나라 생각?"이라며 총리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기는 "다음 타깃 생각", 이어 다음 타깃은 "황제"라고 밝혀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7일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첫 방송을 앞두고 정은채 과거 스캔들이 터졌다. 정은채는 유부남 가수 정준일 씨와 내연 관계에 있었다. 이에 정은채는 "당시 그가 유부남인 것을 몰랐다"고 했으나 정준일 씨는 "알고도 만났다"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