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일 만큼 이상하다” 정말 뜻밖의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배우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역의 배우 이주영
-드라마 보는 다수 네티즌이 공감한 내용
단밤 인스타그램
배우 이주영 씨가 정말 뜻밖의 지적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주영 씨는 현재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남성에서 여성이 되는 트랜스젠더 마현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해석하기 쉽지 않은 마현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이주영 씨가 다소 뜻밖의 문제로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극 중에서의 '가발' 때문이다.
지난 13일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 13회에서 이주영 씨는 4년 후 마현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숏커트에서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하 JTBC '이태원 클라쓰'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헤어스타일이 숏커트에서 중단발로 바뀐 듯 보이지만, 중단발 가발이 매우 어색하고 보기 이상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기 자체는 나쁘지 않게 잘 소화해주고 있는데 4년 뒤 헤어스타일 변한 건 진짜 충격적일 만큼 촌스럽고 이상함", "나도 가발 보고 경악함...", "꼭 긴 머리를 해야했다면 클럽 씬에서 했던 긴머리를 했어야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네이트 댓글 창
한 네티즌은 과거 중단발 시절 이주영 씨 사진들을 올리며 "이주영 배우 단발 시절 사진 찾아보니까 완전 예쁜데 가발도 뭐 그런 걸 구해와서는..."이라고 탄식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 이주영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