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뭐냐" 씨잼이 갑자기 올린 글 (전문)
-속옷 입은 여자친구 사진 공개했던 씨잼
-난해한 문장 섞인 글 올려
래퍼 씨잼(류성민·27)이 도무지 알 수 없는 글을 올렸다.
뉴스1
18일 씨잼은 인스타그램에 종이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6문장이 쓰인 글이 담겼다. 그런데 읽어봐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들다.
이하 씨잼 인스타그램
씨잼은 "백번의 말은 침묵의 겸손"이라며 "나는 칭찬의 신발을 내다버린다"라고 했다. 이어 "비난이 훔쳐 신는 것의 예방이다"라고 덧붙였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장이다. 주어와 서술어도 잘 맞지 않다.
그는 "싫은 것이 많은 나는 배려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부디 넘지 않기로 한 금단의 선은 거울이였고 거기엔 악수 없는 괴물이 서 있었다"라는 말도 추가했다. 씨잼은 "나는 빨리 거울을 부수고 이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괴물은 그래주지 않는다"라고 말로 끝맺었다. 그는 "내일엔 이런 어제가 아니기를. 왈왈"이라는 말도 남겼다.
씨잼과 여자친구
네티즌들은 다양한 추리를 시작했다. "그래. 내일은 철들자", "언제나 응원한다", "멋있다"라는 댓글이 있는 반면 "누가 씨잼어 해석 좀", "이불킥 각" 등 의문도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