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름...” 갑질 의혹 터진 유튜버가 방송에서 직원들 대하던 태도 (영상)
- • 속옷 모델로 활동하다 사장까지 된 하늘
- • 하늘, 최근 터진 폭로에 과거 방송 재조명
하늘 인스타그램
모델 겸 쇼핑몰 CEO 하늘(28)에 관한 폭로가 나온 가운데 한 방송 장면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하늘이 운영하는 쇼핑몰 퇴사자들이 쓴 글을 통해 "하늘이 직원을 노예 정도로 생각한다. 방송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하늘이 방송에서 직원들과 같이 일하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늘은 지난해 12월 3일 방송된 KBS2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20대에 연 60억 원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로 소개됐다.
방송에는 하늘이 회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는 업무 상황을 체크하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한 직원에게 "너무 좋다. 잘한 거 같아요.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대부분 고개만 끄덕일 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하늘은 출장 다녀온 기념으로 한 턱 내겠다며 모든 직원에게 점심 식사와 디저트를 샀다. 그는 "먹고 싶은 것 모두 말하세요"라며 주문을 받아 직접 음식을 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에 나왔던 게 다 가식이었냐", "진짜 소름 끼친다", "카메라 앞에서만 잘하는 척한다"라며 비판했다. 반면 "한쪽 말만 듣고 비난해선 안 된다", "공식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도 있다. 하늘은 자신에 관한 폭로에 유튜브 댓글을 통해 "난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잡플래닛
출처 :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98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