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외질혜 “철구 오빠와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BJ 외질혜, 철구와 싸운 얘기 털어놔…“이혼까지 생각”
-BJ 외질혜가 올린 유튜브 영상
이하 외질혜 인스타그램
BJ 외질혜과 BJ 철구와의 이혼 위기담을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외질혜(OzilTube)에 '철구 오빠랑 싸우고 이혼까지 생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BJ 외질혜는 "철구랑 싸우고 어떻게 화해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서로 빈정 상해서 말 안 하다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답했다.
번외 버전도 있었다. BJ 외질혜는 "내가 오빠한테 다가가서 풀 때도 있다.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사과를 한다"며 "그런데 오빠는 이런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오빠는 대화를 단절한다. 시간이 지나면 풀리겠지 생각하는 것 같다"며 "서로 대화 없이 풀면 속에 쌓여서 나중에 큰 싸움으로 번진다"고 전했다.
철빡이(?)들에 대한 섭섭함도 털어놨다. BJ 외질혜는 "방송에서 나와 싸운 이야기를 하면 다들 오빠 편을 든다. 그래서 자기 말이 맞는 줄 안다"며 "먼저 와서 말을 거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일파티를 하니까 '철구 위험하니까 2주 동안 집에 들어가지 말아라'고 하더라. 또 밥을 먹고 있으면 '철구 밥은 먹였냐'고 구박하더라"고 털어놨다.
BJ 철구와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BJ 외질혜는 "내가 롤을 하고 있는데 손톱으로 정수리를 찍더라. 나도 똑같이 했는데 자기는 장난인데 난 진심으로 쳤으니 아픈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혼도 언급했다. BJ 외질혜는 "내가 철구 오빠랑 이혼을 하다면 갱 차이일 것이다. 날 못 믿고 갱을 안 온다"며 "이혼 사유 적으려고 하면 '정글 차이'라고 적을 거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영상 조회 수는 2만 7000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