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런닝맨 촬영 중단했던 전소민, 이런 DM 받고 있었다
-피트니스 모델인 동생 전욱민이 악성 DM 공개
-외국인 추정...“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
배우 전소민 씨가 악플에 시달렸던 걸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전소민 씨 동생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욱민 씨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전욱민 씨 인스타그램
상대방은 다소 어색한 한국어를 사용했음에도 전소민에 대한 악의는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당신의 여동생 전소민은 매일 런닝맨에 있습니다. 온 가족이 그날 저주와 저주를 받습니다", "전소민은 일본에서 섹스 영화를 했습니까?", "전소민이 런닝맨을 퇴장하거나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도록 하십시오" 등이었다.
전욱민 씨는"이런 거 너무 많이 온다"며 덤덤하게 털어놨다. 상대방은 현재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전소민 씨는 지난달 30일 SBS '런닝맨' 촬영 중에 컨디션 이상으로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았다. 소속사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한 달 정도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는 촬영 초반에 보였지만 중반 이후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