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한다던 이원일 셰프, 결국 이런 결단 내렸다
-학폭+말투 논란 터진 PD 여친
-이원일 인스타그램에서 달라진 점
셰프 이원일(40) 씨가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이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근 이원일 씨 예비 신부 김유진(28) PD가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씨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추가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 씨는 이를 부인했다.
논란이 더 커진 데는 이 씨와 김 씨 사과문도 한몫했다. 사과문에 "사실 여부를 떠나"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 이후 지난 23일 밤 11시쯤 이 씨 인스타그램엔 추가 사과문이 게재됐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점은 없었다.
그런데 24일 이 씨 인스타그램에서 갑자기 김 씨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 함께 찍었던 커플 사진도 삭제됐다. 이 씨는 자신의 셀카, 음식 사진 등 다른 게시물들을 그대로 남겨뒀다.
두 사람은 당초 오는 26일 결혼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사태를 고려해 8월 29일로 결혼식을 미뤘다. 김 씨의 학교폭력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이 씨를 향해 "조상신이 도왔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