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예언했다고 난리 난 '찐보살'이 직접 의견을 밝혔다

우한 폐렴 예언했다고 난리 난 '찐보살'이 직접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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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릎이 닳도록 몇천 번씩 절을 해가며...”
  • • 우한 폐렴 예측했다는 무속인, 입장 밝혀

우한 폐렴 사태를 예언했다고 난리 난 무속인이 입장을 밝혔다. 


'찐보살'이라 불리는 무속인 오영주 씨는 지난 27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오 씨는 방송에서 "2020년 대한민국 운세를 봤는데 병원이 바쁘더라. 아픈 일이 있으려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가 우한 폐렴 사태를 미리 내다봤다며 화제가 됐다.


이하 오영주 씨 인스타그램


이에 오 씨는 29일 "자꾸 논란이 커져 말씀드린다"라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시시때때마다 기도를 하고 영검을 내려받고 신령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화경을 띈 무녀"라고 소개했다.



오 씨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기 전부터 공수를 받았다"라며 영화 '감기'를 언급했다. 그는 "(영화 장면처럼) 사람들이 하얀 마스크를 끼고 걸리면 죽는 장면이 보였기 때문에 신종 바이러스가 오겠다는 확신을 갖고 용기를 내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 것"이라고 했다. 그가 사기를 친다거나 우한 폐렴 사태 이후에야 한 말이라는 일부 의혹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오 씨는 "틀리고 자시고를 떠나서 제가 받은 신의 공수를 믿었다"라고 덧붙였다.



오 씨는 해당 방송 녹화는 우한 폐렴 사태 전에 이미 완료된 것이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사전 대본, 조작도 전혀 없이 내가 즉석에서 바로 한 말"이라고 했다. 이어 "방송 전 미리 올린 인스타그램 글에도 '절망적인 일이 없길 바란다. 화재를 조심하라'는 말을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릎이 닳도록 몇천 번씩 절을 해가며 신령님께 받은 공수로 얘기한 것"이라며 "나는 무당 일이 힘들면서도 가장 재밌고 보람차다"라고 했다. 이어 "조작이니 뭐니 계속 파봐라.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니까. 거짓말 같으면 그냥 안 보면 되잖나. 인생 참 어렵게 사신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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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자꾸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셔서 먼저 당부 말씀드릴께요. 저는 신을 모시는 무녀이며,무당입니다. 시시때때마다 기도를하고 영검을 내려 받고 신령님이 보여주시는 데로 화경을 띈 무녀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부터 전 공수를 받았구요. 저는 한국 영화 '감기' 보셨나요? 사람들이 하얀 마스크를 끼고있고, 걸리면 죽는 감기? 같은 부분에 장면 장면을 컷 컷 으로 보였기 때문에 신종바이러슨가?이러면서 확신을 가지고 병원이 바쁘다 사람들이 아프다라고 용기를 내어 녹화를 한거고, 틀리고 자시고 떠나서 제가 받은 신의 공수를 믿은거구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작가님들과는 12월에 통화를 주고 받고 12월엔 사전녹화전 인터뷰를 따놓은 상태구요. 국운과 연예계의 운은 어떤 내용을 방송을 통해 전달할것이냐고 사전에 미리 이야기 나눴던 것 입니다!!!! 전혀 어느부분도 조작된 것이 없음을 진심으로 알려 드립니다. 무엇이든물어보살 출연 하신 분들은 다 아실 거예요. 극본, 대사 준것도 전혀 없고 짜여진것도 없으며 바로 큐싸인 들어가서 서로 생각나는데로 이야기하는거구요! 편집이 되어서 못나간 이야기들도 있구요~~!! 저는 제 인스타 해돋이 사진에서도 먼저 글도 올렸고 분명히 절망적인 일이 없길 바란다는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화재를 조심하라며 조심스럽게 글도 적혀 있습니다. 저희 신당에는 티비가 아예 없으며, 티비볼시간 없으니 아예 빼버렸네요 가끔 핸드폰으로 sns를 둘러보는거가 잠시뿐이구요. 매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한가하게 중국에서 정보를 캐낼 시간도 없고 저는 오로지 제일이자,무업에만 신경이 곤두 서 있는 무당 입니다. 무당일이 힘들면서도 재밌고 보람차요 저는. 그리고 조작이니 뭐니 계속 파보셔도 되요 저는 떳떳하고,당당합니다. 제가 기도로 받은 내용이였고 무릎이 닳도록 몇천번씩 절을 해가며 신령님께 받은 공수로 이야기한거니까 험한말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짓부렁 같다 생각이 드시면 그냥 안보시면 되잖아요. 인생 어렵게 사시네요 참... 저는 사실 있는데로 촬영에 임했으며 저를 옹호해주신 믿어주신 분들은 언젠가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테니 복이 따르리라 봅니다, #무당이야기 #신을모시는무녀 #함부로말하지마세요

????나비신궁????(@ju___09)님의 공유 게시물님,


출처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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