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불편했다” 찐으로 민원 올라와 버린 양치승 '방송 장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앞으로 제기된 민원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서 실제로 나온 내용
양치승 관장 인스타그램
양치승 관장 / 이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때아닌 민원으로 민망함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MC 전현무 씨는 양치승 관장 앞으로 시청자 민원이 도착했다고 말했다. 양치승 관장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민원 내용을 듣고 즉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 씨는 "'TV비평 시청자데스크'라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양치승 관장이) 식사 예절을 지키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프로그램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식당에서 굴을 먹는 장면에 제기된 민원이 소개됐다.
당시 진행자는 "(양치승 관장이)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먹으려다가 입안의 음식물을 흘리는 등 식사 예절을 지키지 않아서 보기 불편했다는 의견을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셨다"며 비평했다.
이에 양치승 관장은 멋쩍은 모습을 보이며 자신에게 제기된 민원에 바로 사과했다. 그는 "지금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상당히 난감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죄송합니다~???? 굴이너무맛있어서 살아있는줄알았어요 너무싱싱해서~ㅠㅠ 더럽게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먹겠습니다????
양치승(@bodyspace_)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26 6:58오전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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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굴이너무맛있어서
살아있는줄알았어요
너무싱싱해서~ㅠㅠ
더럽게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