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43500원 결제하려고 현금 45000원 주는데...” 갑론을박 된 글

“손님이 43500원 결제하려고 현금 45000원 주는데...” 갑론을박 된 글

0 4137 1 잼난거없나

-온라인 커뮤니티 올라와 주목받은 내용


-아르바이트 직원 둔 사장님이 남긴 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KBS2 '부탁해요, 엄마'


아르바이트 직원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 되고 있는 글 하나가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는 '손님이 43,500원 결제하려고 현금 45,000원 주는데 계산기 찾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올라온 게시물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퍼지며 주목받았다.


해당 글 작성자는 5달째 데리고 있는 직원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그는 "손님 밀려있는데 진짜 어려운 계산도 아니고, (손님이 43500원 결제하려고 현금 45000원을...) 저렇게 주니 어버버하다가 컴퓨터에 계산기 검색해서 '45000-43500=1500'이러고 있는데 진짜 어이가...(없다)"라고 토로했다. 당시 아르바이트 직원을 지켜보던 아주머니는 '1500원 주면 되잖아요'라며 짜증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휴...이런 거 말고도 주옥같은 사고가 많은데 최저시급이라 이해하려고해도 참..."이라며 " 이런 아이들까지 데리고 있어야 하나 싶다"고 덧붙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이하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해당 내용을 확인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사장님은 뭐 그리 잘나셨냐", "해외에선 일상이던데", "머리 나쁘다고 구박하는 건 좀...", "셈에 유독 약한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 그것만이면 몰라도 다른 문제들도 많으시다면 참 근심이 많으실 듯", "저 정도 계산이...", "좀 심한데요ㅎ", "바빠서 정신없으면 계산기 찾을 수도 있다", "긴장하면 그럴 수 있다", "보살이시다.  5달이나 참고 계시다니", "짜증 내신 아주머니도 이해 불가다", "자영업이 힘들구나" 등 다양한 댓글들이 올라왔다.


출처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3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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