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만 주고 갔다며…” 여자 연예인들, 생일 파티 사진 떴다
-여자 연예인들 생일 파티 현장 사진 올라왔다
-이민정·이주연·손연재·효민 등, 이태원 파티 논란
여자 연예인들이 참석한 생일 파티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 A씨 생일 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민정 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씨, '티아라' 효민, 손연재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배우 김희정 씨, '임블리' 임지현 씨가 참석했다.
이하 인스타그램
그 현장 사진도 있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기에 알파카까지 동원됐다. 알파카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동물로 소음이 많은 곳에 노출될 경우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동물학대 의혹까지 일어난 셈이다.
이 시기에는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었다. 또 유명 아이돌들이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떠들석하기도 했다.
이민정 씨는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파티에 참석한 게 아니라 선물만 전달했을 뿐"이라며 "왜곡 보도"라고 강하게 해명했다. 손연재 씨도 똑같은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