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팔아서 분량 뽑네” 겨우 4회 방송한 프로그램, 이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한 '가장 보통의 가족'
-강성진 씨 아들의 '몽정 파티' 내용 논란돼
이하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지난 16일 방송괸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프로그램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강성진 씨의 아들인 강민우 군의 '몽정파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성진 씨는 가족을 모아놓고 "오늘 파티를 준비했다. 민우의 몽정파티"라고 말했다. 이어 "손경이 선생에게 배웠다. 여성은 초경파티가 있는데 남성은 안 해주니 이를 존중해주려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강민우 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몽정파티를 하자고 해서 사실 많이 당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엔 민망했지만 정말로 하고 나니 재밌었다. 내가 양평에서 최초로 몽정파티를 한 사람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러한 내용이 방송된 이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몇몇의 누리꾼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오히려 축하해주면서 성인으로서의 책임감도 가르쳐주고 보기 좋았다", "가족이 너무 화목하다", "아들이 잘생기고 듬직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족끼리 하는 건 이해하는데 방송까지 내보내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애 팔아서 분량 뽑네", "사춘기인데 너무해", "아이의 인권은 생각 안 해 주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해당 내용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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