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전 남자친구, 갑자기 엄청난 충격 '폭로 글' 올렸다
-이동민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
-“제발 부디, 정신 차리고 살아라”
이하 유튜브 '비글커플' / 이동민 씨와 양예원 씨
양예원 씨와 유튜브 채널 '비글커플'을 함께 운영했던 전 남자친구 이동민 씨가 충격 폭로 글을 올려 논란되고 있다.
4일 새벽 이동민 씨는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짧고 굵게 이야기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동민 씨 페이스북
이동민 씨는 "제 개인 SNS로 하룻밤 수천 명 이상의 메시지가 오는데, 그 사람은 그 사건 이후엔 그 친구가 페미인가 먼가 활동을 하더라"라며 "정나미 뚝 떨어져서 연락도 안 하고 어제 그 사람 영상이 페이스북, 유튜브 난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잘 모르고 마지막으로는 그 사람은 페이 활동하는 그룹하고 온갖 약물 복용, 마약을 하는 거 같더라"라며 "영상도 다 봤는데 약 빨(지 않)고서야 그렇게 행동 못하 거 같더라. 제발 부디, 정신 차리고 살아라"라고 폭로했다.
그는 "한번 더 내 주위 사람들이건 내 가족이건 나에게 피해가게 하면..."이라며 "바로 내가 직접 영상으로 네 주변 마약 하는 애들이건 너건 다 훅 가기 전에. 유명한 애들도 많은 거 알지?"라고 경고했다.
양예원 씨 페이스북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됐고, 일부 네티즌은 글에서 '그 사람'이라고 지칭한 사람이 양예원 씨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현재 이동민 씨 페이스북 글 링크를 클릭하면 '죄송합니다. 현재 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최근 양예원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도중 "왜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 "꺼져 병X아, 네가 가서 실장한테 물어봐, 재기해" 등 과격한 발언을 남겨 논란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