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을 맞아 중국에서 새로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건설함.

- 중국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또는 아이스 리본 경기장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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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보통 아이스링크와 달리 400미터 트랙을 설치하기에 실내 경기장을 갖고 있는 나라가 아시아에는 한중일 + 카자흐스탄 정도만 보유하고 있음.



일본 나가노에 있는 M wave 경기장.

외관이 M자 모양으로 생긴 것이 특징

아름답긴한데 이 경기장 짓는데 약 3조 5천억원 들었음;;;

일본 최초의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라는 상징성과 일본경제 최고 버블인 1980년대 후반 기획되고 1990년대 초반 계획된 프로젝트라 무리한 비용을 책정함. 덕분에 역대 최악의 동계올림픽 적자로 기록되었고 12조원의 지방채는 올림픽 끝나고 19년째인 2017년에야 다 갚음.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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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써서 그런지 아름답기도하고 실내 높이가 43미터나 되서 웅장해보임.

그리고 아래와 같이 좌석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함.

돈 낭비의 대표 사례지만 반대로 돈 값 제대로 하는 경기장이기도 함.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다음은 한국에서 두번째로 지어진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사용되었음.

빠듯한 예산과 올림픽에 예상낭비하면 안되다는 여론 때문에 이 경기장 최저비용 1300억원에 지어버림.

위에 나가노 경기장 예산으로는 이 경기장 약 27개나 지을수 있는 저예산 경기장임.

원래는 올림픽 끝나고 철거할 예정이였으나 존치로 변경되어 경기장은 남아있으나 현재 코로나 등 이슈로 적자 운영중.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그래도 싼 건설비용에 비해 올림픽 때 내부 장식을 잘해서 나름 괜찮아 보였음.

다만, 싼 자재를 사용해서 내구성이나 추후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 것도 걱정됨.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아래는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400미터 트랙 아이스링크.

원래는 1971년 실외 빙상장으로 지은건데 1998년 일본 나가노 올림픽 개최하는거 보고 2000년에 위에 지붕 덮어서 실내 경기장으로 만들어 버림.

그래도 세계 8번째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임.

그만큼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은 세계적으로 귀한 편.



한중일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비교 - 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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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싸게 지어서 춥고 지붕에서 물도 새고 그래서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었음.

그래도 서울이라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선수들이 좋은 강릉 경기장으로 안가고 여기서 주로 연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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