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얼굴' 고양이 화제의 출산…"누가 봐도 혈연"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반반' 얼굴 고양이 입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고양이 '나니아'입니다. 올해 세 살인 나니아는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이렇게 반반이었는데요.
절반은 회색, 다른 한쪽은 검정색인 반반 얼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 스타가 돼서 나니아 계정의 팔로워 수는 무려 24만 명인데요.
나니아는 최근 암컷과의 사이에서 새끼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새끼들은 나니아의 반쪽을 각각 하나씩 물려준 외모였습니다.
완전한 회색 고양이 '피닉스'와 완전한 검정색 '프라다'인데요.
누가 봐도 나니아의 가족이라는 걸 알 수 있을 만큼 아빠를 정말 반반씩 꼭 빼닮았습니다.
주인인 스테파니 씨는 나니아가 서로 다른 유전자형이 겹친 '키메라' 고양이일까 싶어서 유전자 검사까지 했지만 키메라는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나니아 얼굴이 미스터리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두 얼굴의 고양이 너무 귀엽다~ 역시 냥이는 사랑입니다^^" "입가 흰색 털은 프라다한테 갔군요. 완벽한 유전자 나눔이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Amazing Narnia)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4244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