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확진자 나온 이태원 클럽에서 '마스크' 안쓰고 춤췄다
-클럽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클럽에 방문
그룹 카라 박규리 씨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클럽에 방문 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한 제보자는 "카라 멤버 박규리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박규리 씨는 용인시 확진자와 같은날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1
영상 속 박규리 씨는 카라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춤을 추는 박규리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박규리 씨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클럽을 방문해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당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황금연휴가 끝나는 5월 5일까지 연장하면서 방역에 고삐를 조여왔다.
박규리 씨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07년부터는 카라 멤버로 활동했다. 2016년 카라 해체 후에는 연기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7살 연하의 큐레이터이자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 송자호와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박규리 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대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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