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비상 사태에 유재석이 급소환됐다
-5년 만에 중대한 결정 내렸던 '유느님'
-AOA와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47) 씨를 향해 갑작스런 우려가 쏟아졌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데뷔 29년째인 유재석 씨 소속사는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다. 이 사실이 새삼 주목받는 건 'AOA 사태' 때문이다.
지민 인스타그램
AOA 전 멤버였던 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자 지민은 그룹을 탈퇴했다. 멤버 탈퇴만 벌써 4번째인데 AOA 소속사가 바로 FNC다.
이에 일부에서는 "유재석이 걱정된다", "빨리 그곳에서 나왔으면", "유재석이 왜 저런 회사에 있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진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관련 영상에도 유 씨를 걱정하는 댓글이 달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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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소속사 없이 활동하던 유 씨는 지난 2015년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인 기획사 체제로 혼자 일한 지 5년 만에 내린 결정이었다.
뉴스1
하지만 AOA 관련 사건으로 덩달아 FNC 측 결정과 대응이 눈초리를 받으면서 자연스레 유 씨 근황에도 우려가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