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11㎏ 감량 후 전성기 미모…몸무게 46㎏ 인증
배우 구혜선이 체중 11㎏을 감량해 화제다.
구혜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46 진입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체중 감량 후 한층 건강해 보이고 예뻐진 모습이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구혜선은 46.7㎏이라고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데뷔 이후 줄곧 마른 몸매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2018년 7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을 당시 살이 오른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럽게 찐 살 때문에 임신설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구혜선은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 10㎏"이라는 글을 올려 해명하기도 했다.
올 4월 중순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후 첫 공식석상이었던 전시회 기자간담회에서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지금은 11㎏이 빠졌다"며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고, 사실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라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도 꾸준히 하며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제25회 춘사영화제에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50727&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