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문명 유적지의 과거와 현재 모습
마야 문명 유적지의 과거와 현재 모습
1890년과 현재의 치첸 이트사 (중 메인 피라미드 카스티요)
문명6 불가사의로도 나오는 치첸 이트사
과거 마야문명중 이트사 족의 영역의 시작을 나타내는 건축물
한 면에 55m, 높이 약 30m로 9세기경 완성된 것으로 보이는 '자체 달력'으로 사방의 계단이 91개 이므로 91 x 4 = 364 계단, 여기다 정상의 1단을 더하면 365일이 되는 신비한 건축물이다.
또 밤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과 추분에 북쪽계단에서 연출되는 독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매년 춘분의 일출에는 북쪽면 계단 맨밑에 있는 털난 뱀의 머리조각이 기어내려오는 모양으로 그림자가 비추어지고 추분에는 반대로 기어올라가는 모양으로 비추어진다.
적당한 위치에서 박수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박수 소리가 신전의 꼭대기에서 반사되며 마치 새 소리를 연상시키는 메아리가 생기기 때문.